외식업 투자, 읽으면서 배울 수 있게 : 오픈쉐어 블로그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오픈쉐어 공동대표 김현우입니다.
지난 두 글에서는 마이페이지에서 내 이자와 원금을 보는 법, 그리고 투자한 브랜드를 브랜드파이로 관리하는 방법을 보여드렸어요. 이번 소식은 조금 결이 달라요. 새로 생긴 화면이 아니라, 새로 생긴 공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이 글이 올라와 있는 바로 이곳, 오픈쉐어 블로그예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쉐어 홈페이지에 블로그가 생겼습니다. 외식업 시장을 보는 눈, 브랜드를 고르는 기준, 투자 과정에서 알아야 할 세금과 제도, 그리고 저희가 투자 브랜드를 어떻게 발굴하고 관리하는지까지, 오픈쉐어 팀이 직접 쓴 글을 한곳에서 읽으실 수 있어요.
이 공간을 만든 이유도 조합원분들께 받은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외식업에 투자하려면 외식업을 좀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어디서 배우나요?" "오픈쉐어는 브랜드를 고를 때 뭘 보나요?" "소득공제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설명회에서, 카카오톡으로, 투자 전 상담에서 비슷한 질문을 계속 받았는데, 그때그때 답해드리고 나면 그 내용이 어디에도 남지 않았어요. 다음에 같은 질문을 주시는 분께 처음부터 다시 설명드려야 했고요.
그래서 저희가 아는 것, 저희가 보는 방식을 글로 써서 쌓아두기로 했습니다. 한 번 읽고 끝나는 안내문이 아니라, 외식업 투자를 처음 접하는 분도 차근차근 읽으면 감이 잡히는 글들로요.
어떤 글이 올라오나요

블로그는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어요. 지금 글이 쌓이고 있는 네 곳을 먼저 소개할게요.
인사이트는 외식 시장을 읽는 글입니다. 내년 외식 트렌드를 투자자 눈으로 정리한 글, 강남 같은 상권이 왜 치열하고 거기서 버티는 가게는 뭐가 다른지 분석한 글, 외식업의 5년 생존 구조를 뜯어본 글이 올라와 있어요. 벤처투자 소득공제의 3년 의무보유 조건이나 사업자 종합소득세 절세처럼, 투자하면서 꼭 알아야 할 제도 이야기도 여기에 있습니다.
칼럼은 브랜드를 고르는 기준에 대한 글이에요. "잘되는 음식점이 왜 투자를 받을까", "잘되는 식당은 많은데 오래 잘되는 식당은 왜 드물까", "내 입맛에 맞으면 좋은 가게일까", "외식업은 트렌드에 민감한 업종일까" 같은 질문을 하나씩 짚어갑니다. 저희가 실제로 브랜드를 심사할 때 쓰는 눈을 그대로 풀어쓴 글이라, 읽다 보면 프로젝트 페이지의 브랜드를 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지실 거예요.
비하인드는 오픈쉐어가 일하는 방식을 보여드리는 곳입니다. 브랜드를 발굴해서 투자하고 3년 동안 관리하는 전체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하고 있죠. 매장을 직접 가서 뭘 확인하는지, 투자한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와 같은 이야기도 여기에 담깁니다.
업데이트는 지금 읽고 계신 이런 글이에요. 서비스에 새 기능이 생기거나 달라지는 게 있을 때 왜 만들었는지, 어떻게 쓰면 되는지를 제가 직접 씁니다.

그동안 홈페이지 메인에 쌓여 있던 글들도 블로그로 옮겨왔어요. 재무관리에는 매장 원가율, 매달 챙겨야 할 재무 체크리스트, 연말정산과 벤처투자 소득공제처럼 돈과 세금에 대한 글이, 법인사업에는 직영점 운영과 확장 전략에 대한 글이, 투자&펀딩에는 프로젝트 설명회 현장 리포트가 올라와 있습니다. 이 카테고리들도 꾸준히 채워갈 예정이에요.
누가 쓰나요
글마다 쓴 사람의 이름이 붙어 있어요. 오픈쉐어 팀 세 명이 각자 맡은 영역을 씁니다.
Ian은 저와 함께 오픈쉐어를 이끌고 있는 공동대표로, 외식업 브랜드의 심사와 투자, 투자 이후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좋은 브랜드를 알아보는 눈" 시리즈가 Ian의 글이에요. 어떤 브랜드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사람이 직접 쓰는 기준이니, 오픈쉐어 프로젝트를 보실 때 참고가 되실 겁니다.
Woo는 저예요. Ian이 브랜드 쪽을 맡았다면 저는 투자자 쪽을 맡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분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투명하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오픈쉐어 서비스를 만들고, 투자한 브랜드를 관리하는 브랜드파이를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업데이트 글은 제가 씁니다.
zoh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맡고 있어요. 오픈쉐어 SNS와 콘텐츠를 통해 예비 투자자분들을 만나고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고, 칼럼과 업데이트를 뺀 나머지 카테고리의 글을 씁니다. 상권 분석과 외식 트렌드, 세금·절세 제도, 매장 재무관리, 그리고 오픈쉐어가 투자한 브랜드의 이야기까지요.
마치며
오픈쉐어는 투자가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쉬워지려면 먼저 알아야 해요. 외식업이 어떤 시장인지, 브랜드를 볼 때 뭘 봐야 하는지, 투자하면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이걸 모르는 채로 투자하면 불안하고, 알고 나면 같은 투자가 재미있어집니다.
블로그는 그 "알게 되는" 과정을 돕는 공간이에요. 한 번에 다 읽으실 필요는 없고,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카테고리를 눌러 찾아보시면 됩니다. 새 글은 주에 2편 이상 꾸준히 올라갈 예정이고, 읽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그 주제가 다음 글이 됩니다.

오픈쉐어에서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왜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를 공유합니다.

